『애플시드』, 서울에서 단 6일간 개봉.

【미르기닷컴】 최근 『애플시드2: 엑스머시나』나 『벡실』을 비롯하여 3D애니메이션을 독특하게 만들어낸 작품이 늘고 있습니다. 홍보 회사에서는 ‘3D라이브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던데요. 그 뿌리가 된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애플시드』입니다.

 

『애플시드2: 엑스머시나』의 전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공각기동대』의 만화가 시로 마사무네 원작을 바탕으로 『벡실』 감독인 소리 후미히코가 프로듀서를, 『애플시드2: 엑스머시나』에서도 감독을 맡았던 아라마키 신지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애플시드2: 엑스머시나』의 부산국제영화제(PIFF) 상영 이후, 전작인 『애플시드』까지도 개봉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씨너스 계열에서만 개봉될 예정인 듯 하고, 그나마 서울에서는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씨너스 센트럴에서 2007년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단 6일간만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2007년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전의 씨너스 대전, 2007년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의 씨너스 서면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된다는군요.

 

서울에서의 개봉 일정이 이미 이틀밖에 남지 않았으니, 보려고 생각하신 분은 빨리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과 부산 지역 분들도, 개봉 일정이 1주일 정도 뿐이니 확실히 체크해두지 않으면 보기 힘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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