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동안 스크린에서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6시 8분:왜인지 스크린이 초대객 자리를 향해 많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군요. 덕분에 관객석에서는 상당히 기울어진 화면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저는 관객석의 가장 앞쪽(3번째줄)이라서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 관객석의 뒷쪽에서는 보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도를 조금 더 맞춰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완전히 날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조명도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녁 6시 14분:이제 주변은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날씨는 그렇게까지 춥진 않네요. 그러고보면 저는 야외 상영은 처음 경험해봅니다. 추위나 날씨는 별로 문제없는데, 먼지가 많은지 공기가 탁한 것이 조금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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