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일본 만화

[칼럼] 『COMIC SEED!』 휴간과 재창간으로 살펴보는 일본의 웹만화 사정

mirugi 2007. 8. 20. 20:08

[mirugi 칼럼] 「만화비평」 vol.38(2006년 4월):『COMIC SEED!』 휴간과 재창간으로 살펴보는 일본의 웹만화 사정

http://www.kcomics.net/Magazine/Content.asp?CateCode=3350001&Seq=584&intBnum=411&Vol=38

 - 2006년 4월 발행된 부천만화정보센터의 웹진 「만화비평」 vol.38에 실렸던 칼럼입니다. 「코믹 시드!]라는 일본의 인터넷 만화잡지의 휴간과 재창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일본의 웹만화 사정을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COMIC SEED』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 『사립사이료고교 초능력부』
(저자:이시다 아키라/출판:펭귄쇼보)의 단행본 1, 2권

 

[일본] 『COMIC SEED!』 휴간과 재창간으로 살펴보는 일본의 웹만화 사정
Vol.38 | 2006년 04월
 

<『COMIC SEED!』 휴간과 재창간으로 살펴보는
일본의 웹만화 사정>

인터넷 문화가 널리 유행한 이래, '웹만화', 혹은 '온라인만화'는 한국만화의 발표 매체에 있어서 이미 주류의 자리에 진입하고 있다. 어떤 만화의 매체가 얼마나 융성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해당 매체로 진입하고자 하는 신인이나 지망생, 아마추어 작가 등에 있어 발표의 장이 어디에 형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2006년 현재 한국만화에 있어 그 '발표의 장'은 수적인 면에 있어서 이미 종이매체가 인터넷을 따라가기 힘들어졌다. 그렇다면 세계 최대의 출판왕국 일본에서는 어떨까. 일본만화는 2차세계대전 이후 만화잡지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인 종이매체의 우위를 지금까지도 지켜오고 있다고 보인다. 2∼3일간 약 3만5천여 서클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동인지 판매전 '코믹마켓'을 보더라도 (*주1), 또 수많은 잡지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신인 작가 응모전을 보더라도, 아무리 최근 웹만화의 히트와 출판이 적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나 일본만화는 여전히 종이매체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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