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월간 G판타지」 2009년 1월호＆2월호 부록.

【미르기닷컴】 이번에는 요즘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만화 『흑집사』(토보소 야나 저)가 연재되고 있는 「월간 G판타지」의 2009년 1월호와 2월호 부록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월간 G판타지」 2009년 1월호 부록은 ‘흑부록’(…) 제 3탄이라는 「흑집사 포켓북 2009」입니다. 풀컬러 32페이지의 스케줄 수첩이라는군요.

 

▲이것이 ‘흑부록’ 제 3탄 「흑집사 포켓북 2009」. 내부는 구입한 사람을 위해 비공개.

(…실은 내가 뜯어보지 않아서이지만.) 『흑집사』(토보소 야나 저) (2009.01.31／촬영：mirugi)

 

 

그 다음, ‘흑부록’ 제 4탄, 「월간 G판타지」 2009년 2월호 부록인 「특제 흑기름종이」(…아무 데에나 ‘흑’을 붙이지마! ;;)입니다.

 

▲‘흑부록’ 제 4탄 「특제 흑기름종이」. 역시 내부는 구입한 사람을 위해 비공개.

(…실은 내가 뜯어보지 않아서이지만.) 『흑집사』(토보소 야나 저) (2009.01.31／촬영：mirugi)

 

▲이들 ‘흑부록’은 『흑집사』가 연재 중인 만화잡지 「월간 G판타지」의 부록.

왼쪽에서 3번째와 4번째 책이 「월간 G판타지」 2009년 1월호와 2월호. (2009.01.31／촬영：mirugi)

 

 

『흑집사』 는 작년 후반기에 국내 발행된 모든 만화 작품 중에서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몇몇 만화전문서점을 통해 흘러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작품인데요. 이 작품의 주된 독자층은 아무래도 여성들이었을 텐데, 이 만화가 그렇게 잘 팔렸다는 것은 역시나 2000년대 이후 국내 만화 구매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여성 독자들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는 증거가 된 것 아닌가 싶은 느낌입니다….

 

(도대체 남성 독자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뭐 그나마 『언밸런스×언밸런스』 등 몇몇 작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면 남성 독자들도 아예 없진 않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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