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기닷컴】 그래서, 떡볶이를 만들고자 준비 중인 과정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떡볶이는,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쉬운 편인 것에 비해서는 꽤나 맛좋은 요리라고 할 수 있죠. 누구나 쉽게 만들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지난 달에 새로 이사를 하면서, 요리 재료도 도구도 거의 갖춰지지 않은 관계로 전부 다 새로 살 수밖에 없어서 그 부분이 상당히 귀찮습니다. 이건 뭐 고추장이나 설탕부터 사야 하니….;;
▲일반 프라이팬보다 조금 깊은 프라이팬과, 떡볶이의 기본이 되는 고추장, 깨, 물엿 등을 준비.
(2008.12.29/촬영:mirugi)
프라이팬은 벌써 샀지만, 일반 프라이팬으로 만들다간 다 튈 것 같아서; 조금 더 깊이가 있는 볶음용 프라이팬을 추가로 샀습니다. 그리고 기타 재료가 하나도 없으니; 전부 다 하나하나 사야했죠. 우선 고추장(덤을 넣어서 싸게 팔길래 그냥 이걸로 사봤습니다), 그리고 물엿… 대신 요리당이란 걸 사봤네요. (역시나 싸길래.;;) 그리고 볶음깨도 작은 걸로 하나.
여기에 떡볶이 떡과 어묵, 파나 고기, 버섯 등을 넣으면 좋겠지만, 이런 것들은 만들기 직전에 사는 편이 나을 테니까 우선은 기초재료(?)만 사모았습니다. 실제로 만드는 것은 며칠 더 있다가 시간나면 하려고요.;;
그러면, 실제 떡볶이 만드는 모습은 신년 기념 포스팅(?)으로…. (뭐 이런 걸 가지고 1부 2부를 나눠서 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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