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한국 만화

작품소개:『Cartoon Feel』 (심차섭)

mirugi 2008. 9. 29. 00:30

「이미지(iMage)」 제10호(2008년 3월 15일)

▶작품소개:『Cartoon Feel』 (심차섭)

http://www.ani.seoul.kr/webzine/articleView.jsp?IDX=130

- 만화 『카툰 필(Cartoon Feel)』 (심차섭)에 관한 작품 소개입니다. 만화가 심차섭은 1992년 데뷔한 이후 『쿨몽』『별별이야기』 등을 발표한 작가로서, 『카툰 필』은 1999년 발표했던 『카툰세이』의 후속작에 해당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카투니스트 심차섭의 본연의 작품’이라고 소개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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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Cartoon Feel』 (심차섭)

강정구 씀

10호(2008년 3월 15일 발행) 기사

 

 

 

 

이 작품을 논하기에 앞서 먼저 작가 심차섭의 이력을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다. 그 이유는 그가 얼마만큼 만화가라는 직업에 충실한지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1992년 프로 작가로 데뷔한 심차섭은 제2회 서울국제만화전 은상, 제3회 서울국제만화전 동상, 유니텔 사이버 만화 공모전 대상, 서울문화사 주최 신인만화 공모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객관적인 부분에서 검증이 된 인물이다. 즉 불특정 다수인 독자층에게 어떻게 하면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이후 유니텔에서 『오늘의 카툰』을 장기간 연재한바 있으며 ‘자토’라는 필명으로 〈굿데이〉에 『쿨몽』이라는 작품을, 무가지 〈데일리줌〉에 『별별이야기』를 발표했으며 (현재 별별이야기는 격주간 만화잡지 〈팝툰〉으로 자리를 옮겨 연재중이다.)아동/논술/경제 관련 서적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쌓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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