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일본 애니메이션

단신:일본성우업계, 디즈니호텔 저작권 문제, 「넷러너」 휴간.

mirugi 2007. 8. 4. 23:37

【2007년 8월 1째주 뉴스】

 

▶「사이조」 2007년 8월호 「오타쿠 업계의 어둠」:음행사건 발발로 팬 소연!/성우업계의 “파워하라” 사정【일본】

http://www.ultracyzo.com/cyzo/contents/0708/otaku/02.html

 - ‘파워하라’란 ‘파워 하라스먼트’, 즉 권력을 이용한 성희롱을 의미.

 

▶「ITmedia News」:당신의 만화 리뷰 삽니다 「책의 기분」【일본】

http://www.itmedia.co.jp/news/articles/0708/02/news080.html

 - 리뷰를 투고하면 48시간 안에 구매 여부를 심사하여, 심사에 통과하면 500엔(현재 환율로 약 3800원)의 쿠오카드를 보내준다고 함. ‘쿠오(QUO)카드’란 주로 편의점이나 주유소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 …그나저나 리뷰 하나당 500엔이란 액수는 싼 건지 비싼 건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나는 별로 쓸 생각이 없다는 점.;)

 

▶「ITmedia News」:디즈니 호텔, FF 화상의 무단 사용으로 사죄【일본】

http://www.itmedia.co.jp/news/articles/0708/01/news033.html

http://www.disneyhotels.jp/news.html

 - 일본에 있는 〈디즈니앰버서더호텔〉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화상이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ⅩⅠ』(FF11)에 등장하는 지도 화상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

 

▶「ITmedia News」:「넷러너」 휴간【일본】

http://www.itmedia.co.jp/news/articles/0708/02/news094.html

 - 중국의 로봇 ‘선행자’를 모델로 하여 무단으로 만든 프라모델 부록 ‘중화캐논’으로도 (일부에서) 알려져 있는 일본의 출판사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의 월간잡지 「넷러너」가 휴간된다는 소식.

 

▶「국제무역연구원」:중국의 애니메이션·만화─주요산업으로 발전 (출처 TDCTRADE)【중국】

http://www.kita.net/newtri/market/market_view.jsp?board_code=70016&count=y&no=15800

http://www.kita.net/newtri/market/market_view.jsp?board_code=70016&count=y&no=15799

(이건 한참 전의 뉴스이지만….) 중국의 애니메이션·만화 산업의 총 생산이 2004년 기준으로 222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2005년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는 47개의 어린이 전용 채널과 3개의 만화 위성 채널이 존재. 중국 애니메이션·만화의 소비층은 주로 18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인데, 그 수가 무려 3억명!

또한 중국은 애니메이션의 최대 수입국이라고 하는데, 스누피, 미키마우스, 헬로 키티, 포켓몬스터, 도라에몽, 크레용 신쨩(짱구) 등이 인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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