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칼럼] 만화 보러 일본 가기 ─숙련자편─

「이미지(iMage)」 제4호(2007년 12월 15일)：【특집】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도들

▶[만화 칼럼] 만화 보러 일본 가기 ─숙련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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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제가 원작(?)을 맡은 만화…라고 하긴 힘들고;, 사실은 만화의 원작을 썼다기보다는 칼럼을 쓰고 그에 대한 일러스트를 받았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입니다.

 

과거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애니메이션 잡지 「한국판 뉴타입」에 『신세기 미소년 전설』이란 칼럼을 전 16회 연재한 바 있었는데, 이때에도 제가 쓴 글에 덧붙여 만화가 이영유씨와 임주연씨가 일러스트를 실어주셨거든요.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만화’가 아니라 [만화 칼럼]이라고 한 것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이런 형태의 ‘칼럼＋만화’에 대해 좀 더 연구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스콧 맥클루드의 『만화의 이해(Understanding Comics)』나 타케쿠마 켄타로＆아이하라 코지의 『원숭이도 그릴 수 있는 만화 교실』과는 또 다른 형태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딱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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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칼럼] 만화 보러 일본 가기 ─숙련자편─

mirugi 글／김미선 그림

4호(2007년 12월 15일 발행)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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