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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씨 아들 동현군, 가족영화 『리틀 비버』 기자회견에서 라이브 무대.

mirugi 2009. 4. 22. 02:01

【미르기닷컴】 바로 이틀 전인 2009년 4월 20일, 이경규씨의 영화사에서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수입한 가족영화 『리틀 비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리틀 비버』는 프랑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비버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를 내세워 가족영화로 만들었더군요.

 

 

무엇보다도 이경규씨의 인맥을 이용한 초호화판 출연진으로 더욱 화제가 될 것 같은데요. 유재석씨의 나레이션을 필두로, 주인공 비버역에 연예인 김구라씨의 아들 김동현군이 열연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인 김구라씨, 수입사 대표인 이경규씨도 참여했고요. 배우 이계인이광기씨, 개그맨인 김영철씨와 윤형빈씨 등이 성우로 참가했습니다.

 

▲가족영화 『리틀 비버』의 기자회견. 왼쪽부터 ‘왕비호’로 유명한 윤형빈씨,

수입사 대표이자 성우로 출연한 이경규씨, 주인공 비버역의 김동현군, 그리고 그 아버지이자

역시 성우로 출연한 김구라씨, 가장 오른쪽이 김영철씨. (2009.04.20/촬영:mirugi)

 

 

유재석씨가 2008년에 성우로 참여했던 3D애니메이션 영화 『꿀벌 대소동』도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수입사 측으로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관련글:인기MC 유재석, 애니메이션 성우 첫 경험:『꿀벌 대소동』. (2007.11.25/[미르기닷컴]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mirugi/5511236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목소리 출연 배우들. 주인공을 맡은 김동현군은

TV에서의 모습과 같이 나이에 비해 상당히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호감을 주었다.

(2009.04.20/촬영:mirugi)

 

 

언론시사회 이후 이경규씨와 김구라씨, 김영철씨, 윤형빈씨와 주인공 김동현군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유재석씨는 『패밀리가 떴다』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리틀 비버』의 주제가도 부른 김동현군이 직접 라이브로 열창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잠시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무대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화면으로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는데, 노래는 충분히 들리니까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리틀 비버』 기자회견에서 주제가를 라이브로 부르는 김동현군. (2009.04.20/촬영:mir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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