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한국 애니메이션

행사소개:국산 애니메이션 『제트레인저』 더빙 현장을 가다.

mirugi 2008. 9. 25. 19:58

「이미지(iMage)」 제9호(2008년 3월 1일):【특집】iMage가 나아갈 길

▶기획특집기사:한국의 문화 콘텐츠 현황

 행사소개:국산 애니메이션 『제트레인저』 더빙 현장을 가다

http://www.ani.seoul.kr/webzine/articleView.jsp?IDX=117

 - 2008년 3월 웹진 「이미지(iMage)」에, 만화잡지 「팝툰」에서 『품위생활백과』『플리즈 플리즈 미』 등의 작품을 발표한 만화가 기선씨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첫 연재작인 『게임방 손님과 어머니』라든지 앞으로의 예정에 대해서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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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개:국산 애니메이션 『제트레인저』 더빙 현장을 가다

기획특집기사:iMage가 나아갈 길

임형수 씀

9호(2008년 3월 1일 발행) 기사

 

 

▲자신의 캐릭터가 출연한 장면을 녹음하고 있는 준수한 박사 역의 김관진씨. (촬영:임형수)

 

▲『제트레인저』의 녹음이 진행중인 GG사운드 기계실의 전경.
성우들은 맞은편 녹음실에서 연기를 한다. (촬영:임형수)

 

 

지난 2월 15일 KBS2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제트레인저」의 녹음현장을 찾았다. 수입된 애니메이션의 더빙과는 달리 창작 애니메이션은 선녹음 -> 작화 -> 후녹음의 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만큼이나 녹음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녹음실을 찾은 2월 20일도 30분짜리 한편 녹음에 4시간 가까이 소요되면서 모든 스탭들이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성우들이 한꺼번에 같이 녹음하는 방식이 아닌, 각 캐릭터 별로 따로 녹음을 하며 사운드와 프로듀서들이 계속 의견을 나누면서 고쳐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더 멋진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성우와 스탭들의 신념이 오랜 시간 동안의 녹음도 불평 없이 해내는 모습이 아름다울 정도였다.

 

트레인저 2호로 출연 중인 성우 홍시호씨는 “(선녹음 작업을 포함하여) 오랜 기간 동안 녹음한 작품이라서 애착도 가지만, 재미있는 캐릭터와 내용이 너무 좋다”며 작품을 소개했고, 제트레이저 1호 역의 강수진씨는 “컨디션이 나쁠 때도 있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제가가 너무 중독성이 있다. 한번만 봐도 사로잡힐지도 모른다”며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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