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씨 아들 동현군, 가족영화 『리틀 비버』 기자회견에서 라이브 무대.
【미르기닷컴】 바로 이틀 전인 2009년 4월 20일, 이경규씨의 영화사에서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수입한 가족영화 『리틀 비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리틀 비버』는 프랑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비버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를 내세워 가족영화로 만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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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경규씨의 인맥을 이용한 초호화판 출연진으로 더욱 화제가 될 것 같은데요. 유재석씨의 나레이션을 필두로, 주인공 비버역에 연예인 김구라씨의 아들 김동현군이 열연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인 김구라씨, 수입사 대표인 이경규씨도 참여했고요. 배우 이계인와 이광기씨, 개그맨인 김영철씨와 윤형빈씨 등이 성우로 참가했습니다.
▲가족영화 『리틀 비버』의 기자회견. 왼쪽부터 ‘왕비호’로 유명한 윤형빈씨,
수입사 대표이자 성우로 출연한 이경규씨, 주인공 비버역의 김동현군, 그리고 그 아버지이자
역시 성우로 출연한 김구라씨, 가장 오른쪽이 김영철씨. (2009.04.20/촬영:mirugi)
유재석씨가 2008년에 성우로 참여했던 3D애니메이션 영화 『꿀벌 대소동』도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수입사 측으로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관련글:인기MC 유재석, 애니메이션 성우 첫 경험:『꿀벌 대소동』. (2007.11.25/[미르기닷컴]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mirugi/5511236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목소리 출연 배우들. 주인공을 맡은 김동현군은
TV에서의 모습과 같이 나이에 비해 상당히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호감을 주었다.
(2009.04.20/촬영:mirugi)
언론시사회 이후 이경규씨와 김구라씨, 김영철씨, 윤형빈씨와 주인공 김동현군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유재석씨는 『패밀리가 떴다』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리틀 비버』의 주제가도 부른 김동현군이 직접 라이브로 열창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잠시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무대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화면으로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는데, 노래는 충분히 들리니까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리틀 비버』 기자회견에서 주제가를 라이브로 부르는 김동현군. (2009.04.20/촬영:miru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