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칼럼:한국] 「한국판 뉴타입」 3, 4월호 연속기획:「일본만화 속의 한국」 1회.
mirugi
2006. 3. 19. 22:25
지난 달 말에 나온 「한국판 뉴타입[newtype]」 2006년 3월호와, 곧 발간되는 2006년 4월호에 2회 연속기획으로 「일본만화 속의 한국」이라는 타이틀의 칼럼을 싣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속에 한국이나 한국인이 등장하는 경우를 망라해보는 기획입니다. 3월호에는 「제1회 - 일본 만화가들이 본 한국」이 실렸습니다.
ⓒ2006 [mirugi.com] http://mirugi.com/
[美少年保護委員會] http://boyslove.co.kr/
【이어지는 내용】:「일본만화 속의 한국」 제 1회.

이렇게 표지에 실려 있습니다.
내지 일러스트는 루셀님이 담당해주셨습니다.
1967년 쯔게 요시하루의 『이씨 일가』부터 시작해서, 『타이거 마스크』 (1968∼1971년), 『가라테 바보 일대』 (1971∼1977년), 『내일의 죠』 (1967∼1973년), tv애니메이션 『내일의 죠』 (1980∼1981년), 『어택 no.1』 (1969∼1971년) 등 1960∼70년대 작품을 필두로 하여, 그야말로 수십 작품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yawara!』의 원작만화 (1986∼1993년)와 tv애니메이션 (1989∼1992년), 『시작의 잇포』 (1989년∼연재 중), 『우리들의 필드』 (1991∼1998년), 『j드림』 (1993∼1999년), 『캡틴 쯔바사 월드유스편』 (1994∼1997년), 『휘슬』의 원작만화 (1998∼2002년)와 tv애니메이션 (2002∼2003년), 『홍명보 이야기』 (2002년), 『히카루의 바둑』의 원작만화 (1999∼2003년)와 tv애니메이션 (2001∼2003년) 등, 스포츠만화에 특히 한국이 자주 등장했죠. 과연 그 내용은?
『불새─태양편』 (1986∼1988년), 『신 춘향전』 (1992∼1994년), 『이조암행기』 (1993년) 등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도 한국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합니다. 이 작품들은 일본작가가 한국인 주인공을 그린 것으로서, 양국간 캐릭터 묘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도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말 (3/25일)에 4월호가 나와버리면 3월호는 서점에서 구할 수 없게 될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3월호는 빨리 구매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월호는 3월 25일에 발매됩니다.)
사실 '일본만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 한국인'이란 것은, 제가 1994∼1995년 당시부터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던 테마였습니다. 아마 1995년 3월 13일에 hitel 애니메이트에 제가 올렸던 「일본 만화 내에서의 한국 문화의 표현 1/3」「일본 만화 내에서의 한국 문화의 표현 2/3」「일본 만화 내에서의 한국 문화의 표현 3/3」이란 글들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후에 제 홈페이지 [미르기닷컴]에도 올렸으니 홈페이지에서 보신 분도 계시겠죠.
그 글은 본래 1994년 5월에 처음 써서 친구 id로 hitel 게시판에 올렸던 것인데, mirugi란 제 아이디로 가입한 후에 다시 정리 및 보충해서 올렸던 것입니다. (이번 『뉴타입』 칼럼에도 그 글의 내용이 많이 채용되었습니다. 물론 새로 조사해낸 내용이 더 많습니다만.)
저는 그 당시부터 한국과 일본의 만화에 있어서 「문화 교류」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벌써 햇수로 1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그런 바탕이 있었기에 지금에 와서 『유레카』나 『파우스트』 등 일본의 잡지들에도 한국의 만화나 애니메이션 사정에 대해, 일본어로 원고를 쓸 수 있게 된 것이겠죠.
12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내용이니만큼, 확실하게 정리된 내용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신경을 썼는데, 결과적으로 어떨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일본만화 속에서 한국과 한국인이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국판 뉴타입」 2006년 3월호와 4월호를 참고해주십시오.
ⓒ2006 [mirugi.com] http://mirugi.com/
[美少年保護委員會] http://boyslove.co.kr/
ⓒ2006 [mirugi.com] http://mirugi.com/
[美少年保護委員會] http://boyslove.co.kr/
【이어지는 내용】:「일본만화 속의 한국」 제 1회.
『yawara!』의 원작만화 (1986∼1993년)와 tv애니메이션 (1989∼1992년), 『시작의 잇포』 (1989년∼연재 중), 『우리들의 필드』 (1991∼1998년), 『j드림』 (1993∼1999년), 『캡틴 쯔바사 월드유스편』 (1994∼1997년), 『휘슬』의 원작만화 (1998∼2002년)와 tv애니메이션 (2002∼2003년), 『홍명보 이야기』 (2002년), 『히카루의 바둑』의 원작만화 (1999∼2003년)와 tv애니메이션 (2001∼2003년) 등, 스포츠만화에 특히 한국이 자주 등장했죠. 과연 그 내용은?
『불새─태양편』 (1986∼1988년), 『신 춘향전』 (1992∼1994년), 『이조암행기』 (1993년) 등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도 한국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합니다. 이 작품들은 일본작가가 한국인 주인공을 그린 것으로서, 양국간 캐릭터 묘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도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일본만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 한국인'이란 것은, 제가 1994∼1995년 당시부터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던 테마였습니다. 아마 1995년 3월 13일에 hitel 애니메이트에 제가 올렸던 「일본 만화 내에서의 한국 문화의 표현 1/3」「일본 만화 내에서의 한국 문화의 표현 2/3」「일본 만화 내에서의 한국 문화의 표현 3/3」이란 글들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후에 제 홈페이지 [미르기닷컴]에도 올렸으니 홈페이지에서 보신 분도 계시겠죠.
그 글은 본래 1994년 5월에 처음 써서 친구 id로 hitel 게시판에 올렸던 것인데, mirugi란 제 아이디로 가입한 후에 다시 정리 및 보충해서 올렸던 것입니다. (이번 『뉴타입』 칼럼에도 그 글의 내용이 많이 채용되었습니다. 물론 새로 조사해낸 내용이 더 많습니다만.)
저는 그 당시부터 한국과 일본의 만화에 있어서 「문화 교류」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벌써 햇수로 1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그런 바탕이 있었기에 지금에 와서 『유레카』나 『파우스트』 등 일본의 잡지들에도 한국의 만화나 애니메이션 사정에 대해, 일본어로 원고를 쓸 수 있게 된 것이겠죠.
12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내용이니만큼, 확실하게 정리된 내용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신경을 썼는데, 결과적으로 어떨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일본만화 속에서 한국과 한국인이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국판 뉴타입」 2006년 3월호와 4월호를 참고해주십시오.
ⓒ2006 [mirugi.com] http://mirugi.com/
[美少年保護委員會] http://boys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