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 김성모 단행본은, 『마계대전』 전 12권, 『신 마계대전』 전 32권, 『쾌검[快劍]』 전 12권, 『토네이도』 전 25권, 『걸푸』 전 36권 (중에 한 권 빠진 35권을 갖고 있음)으로 총 116권이었습니다.
(※아래 【이어지는 내용】 사진 참조)
그런 관계(?)로 근래에 유명해진 『대털』도, 웹에 떠돌던 일부 명장면을 본 바에 따라서 꼭 사야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5000∼5500원 전 13권 (9권까지 5500원, 10권부터 13권까지 5000원)의 압박이 있어서 아직껏 사지는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야 간신히 전 13권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이죠.
사실 이 뒤에도 『대털 2부』 전 21권, 그리고 최신작 『대털 3부─오리지널 컬렉터』가 현재 30권까지 발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도 다 산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나온 64권 중에서 겨우 1부 13권 산 셈이니……) 일단 유명한 1부는 전권을 사봤습니다. 과거 연재될 당시, 신문은 매번 구독하지 않았으니 전편을 볼 수 없었고, 웹에서는 만화를 잘 보지 않았던 관계로 유명 장면만 좀 접해봤을 뿐 『대털』 전편을 읽지 못해서 뭐라 평가를 내릴 수가 없었거든요. 전 일단 제 눈으로 직접 전편을 보기 전에는 확실한 판단을 유보하는 편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웹을 통해 유명해진 온갖 명대사와 명장면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바람에, 그야말로 순식간에 전권을 독파할 수 있었습니다. ;;
ⓒ2005 [mirugi.com] http://mirugi.com/
[美少年保護委員會] http://boy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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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김성모 단행본의 압박.
이것이 바로, 『대털』 최종 13권 뒷부분에 수록된 『대털』의 외전. 그 제목도 무려 『비 하인드 story』.
……그런데 거기에 그 유명했던 바로 이 장면이. ;;
"이거만 먹고 일하려면 꽤나 배고픈 작업이겠군."
(다만, 아쉽게도 '직업'이 아니라 '작업'이라고 쓴 것을 보아, �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이 세 개 먹고 '대털'하려면 배가 고프겠다는 뜻이죠.)
……뭐 어쨌거나 『대털』,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그냥 그럭저럭 '사볼 만은 하다'는 것이 제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2부 3부 다 사는 거야 일반독자들에겐 상당히 압박이겠지만, 까짓 전 13권쯤은 건전한 만화독자라면 당연히 사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
=========================================================================
……추가로, 이것이 바로 앞서 언급했던, 김성모 단행본 116권의 압박. (『마계대전』 전 12권, 『신 마계대전』 전 32권, 『쾌검[快劍]』 전 12권, 『토네이도』 전 25권, 『걸푸』 전 36권 중 35권.)
지금 현재는 여기에 『대털』 전 13권이 추가되어, 현재 내가 보유한 김성모 단행본 총 권수는 129권으로 증가. 아직 『럭키짱』 전 87권을 구매하지 못했는데 -_- 이것까지는 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압박이 심하여 아직 구매 못하고 있습니다. 갈 길이 멉니다. 『럭키짱』 전 87권을 구매하여 당당히 김성모 작품 단행본 총 권수 200권을 돌파하는 그 날,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i'll be back.
(↑그림 크기가 500픽셀이라서 사진의 오른쪽 부분이 잘리는군요. 뭐, 굳이 다 봐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그냥 두겠습니다.)
◆관련글：[구 다이어리] 8월 중순에 산 책들. (2002.08.28) (2004.05.29／[미르기닷컴] 外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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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계(?)로 근래에 유명해진 『대털』도, 웹에 떠돌던 일부 명장면을 본 바에 따라서 꼭 사야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5000∼5500원 전 13권 (9권까지 5500원, 10권부터 13권까지 5000원)의 압박이 있어서 아직껏 사지는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야 간신히 전 13권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이죠.
사실 이 뒤에도 『대털 2부』 전 21권, 그리고 최신작 『대털 3부─오리지널 컬렉터』가 현재 30권까지 발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도 다 산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나온 64권 중에서 겨우 1부 13권 산 셈이니……) 일단 유명한 1부는 전권을 사봤습니다. 과거 연재될 당시, 신문은 매번 구독하지 않았으니 전편을 볼 수 없었고, 웹에서는 만화를 잘 보지 않았던 관계로 유명 장면만 좀 접해봤을 뿐 『대털』 전편을 읽지 못해서 뭐라 평가를 내릴 수가 없었거든요. 전 일단 제 눈으로 직접 전편을 보기 전에는 확실한 판단을 유보하는 편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웹을 통해 유명해진 온갖 명대사와 명장면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바람에, 그야말로 순식간에 전권을 독파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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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에 그 유명했던 바로 이 장면이. ;;
"이거만 먹고 일하려면 꽤나 배고픈 작업이겠군."
(다만, 아쉽게도 '직업'이 아니라 '작업'이라고 쓴 것을 보아, �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이 세 개 먹고 '대털'하려면 배가 고프겠다는 뜻이죠.)
……뭐 어쨌거나 『대털』,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그냥 그럭저럭 '사볼 만은 하다'는 것이 제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2부 3부 다 사는 거야 일반독자들에겐 상당히 압박이겠지만, 까짓 전 13권쯤은 건전한 만화독자라면 당연히 사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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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것이 바로 앞서 언급했던, 김성모 단행본 116권의 압박. (『마계대전』 전 12권, 『신 마계대전』 전 32권, 『쾌검[快劍]』 전 12권, 『토네이도』 전 25권, 『걸푸』 전 36권 중 35권.)
지금 현재는 여기에 『대털』 전 13권이 추가되어, 현재 내가 보유한 김성모 단행본 총 권수는 129권으로 증가. 아직 『럭키짱』 전 87권을 구매하지 못했는데 -_- 이것까지는 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압박이 심하여 아직 구매 못하고 있습니다. 갈 길이 멉니다. 『럭키짱』 전 87권을 구매하여 당당히 김성모 작품 단행본 총 권수 200권을 돌파하는 그 날,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i'll be back.
(↑그림 크기가 500픽셀이라서 사진의 오른쪽 부분이 잘리는군요. 뭐, 굳이 다 봐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그냥 두겠습니다.)
◆관련글：[구 다이어리] 8월 중순에 산 책들. (2002.08.28) (2004.05.29／[미르기닷컴] 外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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