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코믹마켓 65」 기업부스 type-moon 코너에서 광고를 본 이후, 구입은 해야겠다 마음 먹고 결국 초회한정판을 구매 성공한지도 거의 3주가 지났다.
지난 주에 도착한 이것을, 주말에야 비닐만 뜯어봤다. 초회한정판 부록인 약 100페이지 짜리 특전 서적 『fate/side material』은 대충 넘기고 ('중요한 게임 내용이 밝혀져 있으므로 게임 플레이 후에 보십시오'라는 주의 문구가 적혀 있었기 때문에), 총 3장으로 이루어진 디스크도 아직 설치는 안 했는데…….
게임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자주 하지 않기 때문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한 번쯤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과연…….
(솔직히 가장 최근에 한 게임이, 시간 나면 아직도 간간히 하고 있는 『미스터 드릴러』와 『버추어 파이터 2』이기 때문에……. -_- 집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는 ps2에서, 친구한테 빌려서 잠깐 해본 『零 ∼zero∼』『스캔들』 정도가 있긴 하지만.)
(만화책 읽을 시간도 모자라는데 게임을 어느 세월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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